(미디어원=정인태 기자)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체를 자동화하고 디지털 전환하는 지능형 자동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선두주자 Kofax®가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을 활용하는 Kofax RPA의 차세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능을 발표했다.
차별화된 기능성을 제공하는 Kofax는 포괄적 단일 벤더, 단일 플랫폼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처음으로 내놓는다.
레이놀즈 비시(Reynolds C. Bish) Kofax CEO는 “RPA를 일찍 도입한 기업은 인간의 노동력을 ‘데이터 수집’에서 ‘데이터 사용’으로 이동시키며 많은 이점을 경험했다.
생산성이 증가하면 수익 기반 성장, 고객 서비스 향상, 의미 있는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면서 “이와 같은 뛰어난 조직은 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워크포스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제 엔터프라이즈 배치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포괄적 솔루션 일체를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abobank의 바르 그뢰네부트(Bart Groenewoud) IT Delivery & Solution 담당 아키텍트는 “Kofax RPA를 도입한 것은 Rabobank의 혁신 목표와 사업 변화를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게임 체인저였다. 구현은 빠르고 융통성 있으며 효율적이었다. 이제 Rabobank는 반복적이고 수동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워크포스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사원들이 반복적인(지루한) 업무에서 해방되어 더 가치 있는 업무(사원들의 전문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직원의 행복도와 고객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Kofax 봇은 개발과 배치가 쉬웠다. 용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목표에 집중하면 적게는 한 달만에 가동된다. 또한 구현 이후 처리 시간(예를 들어 85% 혹은 40분 이상에서 단 6분으로)을 줄이기 위해 린 프로세스 최적화를 RPA와 결합했다. 그 결과 이번 분기에만 수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차세대 RPA: RPA+인공지능 플랫폼
Kofax는 최신 릴리즈에서 현대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통합 AI와 직관적인 봇(bot)의 생성 및 관리를 제공한다는 약속을 이행한다. Kofax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에 적용된 Kofax RPA의 독특한 아키텍처와 상보적인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은 기업이 확장 가능한 디지털 워크포스를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계획, 배치,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새로운 Kofax RPA의 다음과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인지 문서 자동화(CDA)
여러 벤더에서 발급한 인보이스가 서로 다른 포맷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회계 문서와 같은 경우 자동화 프로세스 중 기록 인식이 어렵다. Kofax RPA 는 체계화되지 않은 문서나 이미지, 컨텐츠의 처리를 AI, 광학식 문자 인식(OCR),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하는 내장 CDA로 자동화한다. 소프트웨어 로봇이 수집된 정보에 기반해 자동으로 적절한 행동을 취하고 인지 업무를 처리하므로 직원들에게는 자율권이 주어진다.
프로세스 식별
모든 프로세스가 수많은 단계로 이루어지지만 각 단계의 시행 순서는 직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 Kofax는 이번 릴리즈에 프로세스 식별 기능을 도입해 유저의 데스크탑을 통해 조직이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과 사람의 상호 작용을 쉽게 추적할 수 있게 했다. 이제 조직은 RPA가 수행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수동적인 업무와 이 업무들을 완수할 순서를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
평생 관리
조직은 수백, 심지어는 수천 개의 로봇을 배치한다. 봇은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은 물론이고 봇 제어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및 웹페이지 업데이트와 상호작용하므로 코드 작업을 다시 할 때까지 기능이 정지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조직의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게 된다. Kofax RPA는 엔터프라이즈급 로봇 수정 제어 및 배치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로봇 워크포스 전체의 관리와 배치가 쉬워지도록 해 이 문제를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