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기자)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레스토랑의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위크 ‘2019 Winter dineL.A.’가 2019년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L.A.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dineL.A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L.A.의 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주최해온 음식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참여 업체 ‘맴 써(Ma’am Sir)’ 및 ‘샤토 하나레(Chateau Hanare)’를 포함한 L.A. 유명 레스토랑 400여곳이 참여해 15/20/25/35달러의 점심 메뉴와 29/39/49/59달러의 저녁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dine L.A.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로 선정된 고급 레스토랑들은 99달러부터 시작하는 특별 테이스팅 메뉴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L.A. 최고급 레스토랑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기회를 선사한다.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레스토랑으로는 ‘프로비던스(Providence),’ ‘스파고(Spago),’ ‘멜리스(Mélisse)’ 등이 있다.
스테이시 썬 dineL.A. 프로그램 이사는 “L.A.는 진정한 글로벌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로 2019 Winter dineL.A.는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기념 및 대표하는 셰프들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를 조명하고자 한다”며 “특히 지난 시즌의 성공에 힘입어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하는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우수성을 겸비한 L.A.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정교하게 기획된 테이스팅 메뉴들을 방문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