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김인철기자) 대림오토바이가 자사의 전기스쿠터 모델 재피를 다섯 달 동안 경험하고 홍보할 E-zero 서포터즈들과 함께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난 달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명이 선발된 재피 E-zero 서포터즈는 대림오토바이의 재피를 다섯 달 동안 직접 전기스쿠터를 타보고 본인이 경험한 다양한 내용들을 콘텐츠로 만들어 홍보하게 된다. 재피를 타면서 느낀 전기스쿠터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자신의 다양한 경험담들을 온라인 콘텐츠로 만들어 대중과 공유하면서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스쿠터 재피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진행한다.
전국에서 선발된 10명의 재피 E-zero 서포터즈 중 수도권에 거주 중인 6명의 서포터즈들이 12일(화) 서울에서 모여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는 대림자동차 담당자들이 직접 준비한 재피를 가지고 전기스쿠터에 대한 특징과 장점 그리고 재피 E-zero 서포터즈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전달해줬다. 이날 처음 만난 사람들이었지만 재피 E-zero 서포터즈라는 이름 하에 모두 전기스쿠터라는 공통점에 대해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라 모두들 발대식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참가자들을 위해 대림오토바이 담당자들은 재피의 실물 모델을 직접 보여주며 재피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기능과 성능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전기스쿠터의 미래와 가능성, 그리고 전기라는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재 시장상황에서 대림오토바이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또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대림오토바이 담당자들을 통해 보조금, 등록, 보험등록, 제품수령 등 재피를 타기 위한 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들에 대해 답변을 받고 모두 2월 중 자신의 앞으로 재피를 등록해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재피 E-zero 서포터즈로 선발된 총 10인의 인원들은 직장인부터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 오토바이 라이딩 경력도 매우 다양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오토바이는 이번 재피 E-zero 서포터즈 1기의 진행 상황과 반응에 따라 2기에는 더 많은 인원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으며 혜택도 더욱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피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