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이스=김홍덕 기자) 지난 5월 14일, 계단 뛰어오르기 대회를 열어 전 세계 건각들의 도전을로 뉴스를 장식했던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86층 전망대에서 진행하는 7월 4일 불꽃놀이 행사의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
이 연례 행사는 숨막히는 장관의 7월 4일 불꽃놀이를 비롯해 최고급 오픈바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단 200 명의 VIP티켓 구매자들에만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이 전망대는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일반인의 입장을 제한한다. 7월 4일 행사의 특별 게스트들만 개방식 전망 데스크로 안내해 뉴욕시의 가장 좋은 포인트에서 이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불꽃놀이의 사운드트랙이 돌아가는 동안 게스트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에서 최고의 불꽃놀이 구경을 만끽하게 된다.
음식과 음료는 ESB의 플래그십 레스토랑인 스테이트그릴앤드바에서 제공한다. 티켓은 한 장 당 500달러(세금 포함)이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티켓은 웹사이트 www.empirestatebuilding.com/july4에서 구매하거나 혹은 온라인으로 선물할 수 있으며 ESB 티켓오피스에서도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주최측은 이 독점 행사의 커플(2매) 티켓을 ESB의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하는 추첨(하기)을 통해 지난 6월 7일 금요일에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불꽃놀이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워 조명을 레드, 화이트 및 블루 칼라를 통해 다이내믹하게 밝힐 예정이다.
한편 호주에서는 지난 5월 28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비비드 시드니하는 빛, 음악 및 아이디어 축제”가 시작되었다.
작년에는 무려 225만 명이 이 “비비드 시드니” 행사에 참가한 바 있다.
BY Hordon Kim, hordon@themic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