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 마이스산업 선도할 지역업체 11개 선정

4차 산업형 부산 MICE 강소기업 육성 사업’ 공모, 심의위원회 지역업체 11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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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김태경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4차 산업형 부산 MICE 강소기업 육성 사업’ 공모를 진행, 심의위원회를 거쳐 부산 MICE 산업을 선도할 총 11개 지역 업체를 1차 선정했다.

공사는 6월 11일 부산취업카페에서 선정된 11개사에 강소기업 지원 인증서를 수여하고 MICE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재무, 회계, 법무, 경영, 마케팅, 팀워크관리 등 효율적인 기업관리를 위해 전문자문위원 37명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지원을 위해 행사유치제안서 제작지원, 업무환경 스마트화 추진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공사는 또한, IT솔루션 개발사인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과 MICE관련기업의 IT기반 업무추진을 위한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MICE 행사운영 솔루션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업무협약과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MICE 행사예약, 결제, 네트워킹을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지역업계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시와 공사는 부산 MICE 강소기업 육성,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설립 등 관광·MICE 사업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며 “이번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11개 기업이 작지만 강하고 탄탄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자료제공: 부산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