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봉사단메리, 희망사과나무에 자선연주회 수익금 전액 기부

일상에 문화를 더하는 아름다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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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메리오케스트라 이금진 대표가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에게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한국청소년연맹

(미디어원=이동진 기자)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메리는 청소년문화예술지원을 통해 긍정적 사회변화를 만들고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지역민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문화봉사단체다. 메리오케스트라, 메리콰이어, 메리앙상블 3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정기적인 자선연주회 ‘Merry Together’를 통해 시민들과 단원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어 모금되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청소년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감동적이며 앞으로로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예술의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 중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작가들의 예술활동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시설거주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예술문화전시회 초청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