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엘엔케이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그린보수기를 개발하고 다각도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친 끝에 특허 등록과 함께 OTF 방식으로 골퍼의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그린보수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린 위의 피치마크(Pitch Mark)의 보수를 캐디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상식이며 피치마크를 발생시킨 골퍼 자신이 직접하는 것이 매너이다.
보수되지 않은 피치마크는 다른 골퍼가 그린 위에서 친 공의 진로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다음 골퍼를 위해 보수하는 것이 기본 매너이고 이는 골프실력과 더불어 갖추어야할 매너 중 하나이다. 이렇게 골퍼의 기본 매너인 그린보수를 기존 그린보수기보다 심플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한 제품이 이번에 출시한 필버디의 OTF 그린보수기라 할 수 있다.
OTF방식이란 Out-The-Front의 약자로 그린보수기의 포크(날)가 그린보수기 몸체 전면부로 튀어나오는 방식을 말하며, 엄지로 스위치를 밀고 당김으로써 포크의 비출과 수납이 가능하여 완전한 한 손 조작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하기에 한 손 조작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으며 OTF 방식의 경쾌한 작동감까지 느낄 수 있어 그린보수에 재미를 더해 줄 수 있다.
필버디 OTF 그린보수기는 스탠다드 시리즈와 메탈 시리즈, 2가지 시리즈를 출시하였으며 스탠다드 시리즈는 충격과 열에 강한 ABS소재로 5가지 색상과 볼마커를 기본제공하고 있다.
메탈시리즈는 알루미늄(아노다이징 마감)을 정밀 CNC 가공한 제품으로 효과적인 그린보수를 위한 루카누스 포크가 적용되었다. 메탈시리즈는 4가지 색상을 갖추고 있어 골프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100% 국내생산 제품이며, 엄격한 검수를 거친 부품만으로 보수기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조립생산하고 있다. 까다로운 제작과정을 감수하면서 품위있는 골퍼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들인 제품으로, 엘엔케이 김은경 대표이사는 “한국은 물론 해외의 골프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장인정신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나가고 멋진 매너를 가진 골퍼와 함께하는 명품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