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브코딩, 실시간 온라인 코딩수업 ‘씨큐브코딩 홈스터디’ 큰 호응

가정에서 학습과 미션 수행 결과 즉각 피드백하는 ‘플립러닝’ 기반으로 대면 수업 장점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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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의 생각하는 코딩교육 씨큐브코딩은 봄 학기 개강과 동시에 시작한 온라인 코딩수업 ‘씨큐브코딩 홈스터디’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공된 이번 온라인 강의에 학부모의 관심이 쏠린 것이다.

‘씨큐브코딩 홈스터디’는 수강생 중 비대면 원격 수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강의는 씨큐브코딩 미래역량연구소에서 3월 시작한 커리큘럼 모든 과정의 4주차 수업과 정보올림피아드 대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구성했다.

‘씨큐브코딩 홈스터디’는 가정에서 영상으로 학습하고 미션 수행 결과를 제출하여 즉각적으로 피드백 받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기반 온라인 코딩 수업이다. 선생님과 즉각 소통하며 수업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어 대면 수업의 장점까지 십분 살렸다는 평가다.

수업은 오프라인 수업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가 문제나 프로젝트를 제시하면 학생은 자기만의 문제해결 알고리즘을 생각하고 구현한다. 이를 학생이 직접 스크래치, C,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코드를 작성한다. 초보자를 위해 스크래치 가입법, 필수 소프트웨어 설치법 등을 안내해 학부모 도움 없이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씨큐브코딩 홈스터디’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이번 온라인 강의 총괄을 맡은 씨큐브코딩 미래역량연구소 김현진 선임연구원은 “씨큐브코딩 서초코어와 대치센터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수업 비중이 높다. 하루에도 수십 건의 수업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수업 분위기가 오프라인 대면 수업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초5)은 온라인 수업을 하니까 모르는 게 있으면 반복해 듣고 마음껏 질문하며 선생님의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씨큐브코딩 김은경 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모든 센터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면 수업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서 수강료 할인과 온라인 강의 혜택을 제공한다. 양방향 실시간 소통과 학습관리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 코칭 서비스도 진행 중”이라며 “부족한 실습 과정은 학생 개별로 예약해 오프라인에서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