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씨드, 사진 속 장소 전 세계 어디든 콕 짚어 위치 알려주는 위치정보 사진 앱 ‘지오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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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정밀주소 플랫폼 ‘지오닉’을 개발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주소 혁신 스타트업 인포씨드(Infoseed, 대표 권요한)가 위치정보 사진 앱 ‘지오픽(geo.pic)’을 출시했다.

지오픽은 원하는 장소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촬영 장소가 전 세계 어디든지 지도상에 1m X 1m 크기의 정밀한 위치로 표현되어 주소명과 함께 QR코드로 사진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행지 추억의 장소, 야외 음식 배달 위치, 주차 위치, 산속 조난 사고 위치 등 주소 정보가 없는 설명하기 어려운 장소의 정확한 위치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전달할 수 있다.

지오픽으로 촬영한 사진을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 갤러리에 저장된 예전 사진도 지오픽 앱으로 불러와 사진을 찍은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포씨드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웨이투빗(WAY2BIT)과 함께 지오픽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사진을 공유하거나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게 BORA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블록체인 버전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심창섭 인포씨드 부사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부정확한 위치 정보 때문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오픽 서비스로 많은 사람이 쉽고 정확하게 위치 정보를 소통하면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위치정보 사진 앱 지오픽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와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