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 짝 찾아주는 인공지능 기반 소셜 앱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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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의 틱톡 앱 사용 금지로 인한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의 소울앱이 한국 및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소셜 미디어 앱인 SOUL을 출시해 그 반응에 관심이 끌리고 있다.

제한적이고 밋밋한 소셜 미디어 옵션에 익숙해진 젊은이들에게 더욱 심층적이고 인터렉티브를 위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개발된 이 입은 AI 기반의 알고리즘을 사용해 파트너를 찾아준다.

사용자가 안전하고 개방적이며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것사용자가 더 깊이 있는 연결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자는 것이 두 가지 목표를 구현한 SOUL은 외로움을 느끼고 생각을 나눌 인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해 보다 풍부한 경험을 갖도록 재미있고 안전하며 친근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 앱을 다운로드한 후 등록을 하면 사용자 또는 “Souler”가 앱에서 호출되는 대로 무료 독점 “성향 테스트의 퀴즈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삶에 대한 전망 및 기타 흥미로운 개인 특성을 평가한다이 앱은 그 정보를 사용하여 서로 가장 깊은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높은 Souler를 찾아준다.

Souler 들은 그 앱에 대한 전체 액세스 권한을 갖게 된다여기에는 아바타 캠오디오 통화일대일 채팅사람들이 전체 SOUL 커뮤니티가 볼 수 있도록 사진느낌 및 생각짧은 비디오를 게시할 수 있는 “광장이라는 공개 소셜 영역과 같은 기능이 포함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이 앱은 Souler에게 가장 관련성이 높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다른 Souler가 좋아하고 홍보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게시하여 SOUL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몇 년 전에 짝찾아주기 앱이 잠시 유행한 적이 있었지만 그 지속성과 진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었다인공지능 기반의 이 앱은 사용자가 입력하는 정보를 대상으로 하느니 만큼 그 내용의 진정성이 어떨지에 대한 의문이 일기도 하지만 제한적이나마 컨텐트의 객관성과 유연한 지속성이 얼마나 한국과 북미의 젊은이들에게 신뢰도를 받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