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뮤지컬 속 넘버들과 팝페라를 만날 수 있는 시간 ‘팝페라&뮤지컬 그랜드 콘서트’ 개최

뮤지컬 맘마미아!, 엘리자벳, 오페라의 유령 등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와 가곡, 팝페라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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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이 11월 14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팝페라&뮤지컬 그랜드 콘서트’를 진행한다.

COVID-19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복지생활을 즐기지 못한 화성시민의 문화생활 갈증 해소를 위해 준비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팝페라&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2020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의 첫 문을 열고자 한다.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와 독보적이고 소울풀한 음색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소냐, 성악가 바리톤 정진원, 뮤지컬배우 겸 팝페라가수 타니아와 뮤지컬 앙상블 프랜즈가 함께 풍성한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맘마미아!’, ‘엘리자벳’, ‘오페라의 유령’, ‘파리넬리’ 등 세계적인 뮤지컬 속 넘버뿐만 아니라 가곡 ‘세월이 흘러’, ‘아름다운 강산’ 등 아름다운 멜로디를 팝페라로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진흥국장 김재섭 국장은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실내공연장에서도 거리두기를 철저히 시행하여 안전한 공연관람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체 수용 인원수의 30%에 준하는 인원 입장, 한 자리씩 띄어 앉기를 시행할 예정이며 공연 전후 방역 및 소독, 자가문진표 작성, QR코드 인증, 스태프 및 관람객 전원 체온 측정,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이다.

공연예약은 11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 예정이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