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주요 29개 증권사 중 투자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곳은 ‘NH투자증권’ 인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의 정보량은 최하위 증권사 정보량보다 100배 이상 많았다.
1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GBR)는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최근 한달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연구소가 임의 선정한 29개 증권사이며 정보량 순으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키움증권(대표 이현) ▲KB증권(대표 김성현, 박정림)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 ▲삼성증권(대표 장석훈)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 조웅기)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 ▲대신증권(대표 오익근) ▲SK증권(대표 김신) ▲유안타증권(대표 궈밍쩡)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 ▲메리츠증권(대표 최알렉산더희문)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 고경모) ▲하이투자증권(대표 김경규) 등이다.
또 ▲IBK투자증권(대표 서병기)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 김원규) ▲DB금융투자(대표 고원종) ▲신영증권(대표 원조섭, 황성엽) ▲KTB투자증권(대표 이병철, 최석종) ▲교보증권(대표 김해중, 박봉권) ▲한양증권(대표 임재택) ▲상상인증권(대표 이명수) ▲카카오페이증권(대표 김대홍) ▲글로벌마켓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 박창호) ▲부국증권(대표 박현철) ▲유화증권(대표 윤경립) ▲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 기동호, 김은섭) 등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분석시 성인, 도박, 거래, 스포츠, 부동산, 게임, 공통글 등에 관한 자료는 집계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10월 ‘관심도’ 1위는 ‘NH투자증권’으로 총 3만 3110건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키움증권’ 2만 3584건, ‘KB증권’ 2만 2170건, ‘한국투자증권’ 2만 1278건, ‘한국금융투자’ 2만 949건, ‘삼성증권’ 2만 867건, ‘미래에셋대우’ 2만 633건 순으로 이들 증권사는 월 2만 건 이상의 정보량을 보였다.
이어 ‘하나금융투자’ 1만 9317건, ‘대신증권’ 1만 8605건, ‘SK증권’ 1만 4086건, ‘유안타증권’ 8213건, ‘현대차증권’ 8033건, ‘한화투자증권 7519건, ‘메리츠증권’ 7349건, ‘유진투자증권’ 7162건, ‘하이투자증권’ 7133건, ‘IBK투자증권’ 5644건, ‘이베스트투자증권 5557건, ‘DB금융투자’ 5436건, ‘신영증권’ 4074건, ‘ KTB투자증권’ 3902건, ‘교보증권’ 3058건, ‘한양증권’ 2387건 순이었다.
정보량이 1000건 이하인 증권사는 ‘상상인증권’ 861건, ‘카카오페이증권’ 701건, ‘글로벌마켓증권’ 693건, ‘부국증권’ 465건, ‘유화증권’ 305건 등이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총 275건으로 29개 증권사중 정보량이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