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브라질에서도 아기 이름이 ‘주앙지민(João Jimin)’…지민급 인기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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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이 아기의 이름으로 사용된 것이 알려지며 ‘롤링스톤 브라질’등 현지 매체들의  뜨거운 주목이 화제다.
최근 SNS에 아기의 출생 증명서가 올라왔다.
지난 10월 22일 브라질에서 태어난 아이의 것으로 아이의 이름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을 딴 ‘주앙지민(João Jimin)’으로 등록된 것.
이는 현지 매체들의 취재 열기로 이어졌다.
브라질 매체인 ‘EXTAR’와 ‘롤링스톤브라질(rollingstoneBR)’, ‘UOL’ 은 기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기사에 따르면 아이의 이름은 아이의 아버지가 추천한 ‘주앙(João)’ 과 어머니가 추천한(Jimin)을 같이 써서 ‘주앙지민(João Jimin)’ 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이의 어머니는 ‘언니가 방탄소년단을 정말 좋아해 소개해줬고, 우리도 지민이가 좋아요’ 라며 지민의 이름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줄리아나(Juliana)는 ‘주앙지민(João Jimin)’의 출생 증명서 사진이 SNS에서 2천여개 이상의  댓글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솔로곡은 지민의 “Filter”라고 전하며 지민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팬들은 ‘아기의 이름을 짓다니 대단한 지민의 인기’, ‘예쁜 아기와 잘 어울리는 예쁜 이름이예요’, ‘지민처럼만 크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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