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가 네이버와 업무제휴를 맺고 채용정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자체 보유한 채용공고 DB를 네이버 통합검색 내 채용정보 컬렉션을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사용자들은 채용 관련 검색으로 건설워커 채용공고를 수시 확인할 수 있다. 필터 기능을 통해, 지역, 직무, 고용형태, 학력, 경력 여부, 회사명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 건설관련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건설워커는 건축, 토목, 플랜트, 설비, 조경, 인테리어, 기계, 전기, 설계·엔지니어링, 감리·CM·PM, 철강, 건설자재, 부동산개발 등 건설산업 전 분야의 특화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건설워커 네이버 채용 검색은 모바일에 우선 적용된 후, 내년 1월에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된다.
건설워커는 이번에 제휴한 네이버 외에도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총, KT, 종합취업포털, 인크루트, 이엔지잡, 취업카페, 주요대학, 언론사, 월간리크루트, 에이치알비즈코리아, 해병대전략캠프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건설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설사 채용공고의 노출 강화를 위해 향후 다양한 플랫폼 기관 등과의 제휴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회사와 구직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건설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가 취업시장에 불러온 가장 큰 변화는 언택트(비대면) 채용의 증가와 수시채용의 확대”라며 “기업이나 구직자 모두 채용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