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이 2021년 새해 특가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해당 특가 프로모션은 브라질 내 40개 노선이 대상이며 인천 출발, 프랑크푸르트 또는 런던을 경유하여 브라질의 대표 3개 도시로 향하는 노선 기준 (상파울루, 리우 데 자네이루, 이과수), 왕복 총액 요금 최저 1,328,200원부터 선보인다.
해당 요금은2021년 2월 1일까지 발권 조건으로 현재 유럽 경유 1회 기준 기존 라탐항공 운임 대비 16% 할인된 운임이자 브라질 행 최저 운임으로서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여행 계획의 유연성을 부여하고자 6월 30일 이내 발권된 티켓이라면 국제선과 국내선 관계 없이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무제한 날짜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소한의 운임 차액은 발생 할 수 있다.
현재 브라질은 비자 소지 등 적법한 입국 요건을 갖춘 외국인의 항공을 통한 입국은 허용하고 있으며 국적 불문 항공기 탑승 전 72시간 내에 실시된 코로나19 검사 (RT-PCR) 음성확인서 및 여행자 건강확인서(DSV: 체재기간 동안 브라질 내 위생조치를 준수하겠다는 동의)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예외적으로12월25일부터 영국 또는 아일랜드에 거주하거나 최근 14일 이내 동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의 경우에는 입국이 불허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별 입출국 관련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여행 시점에 외교부 및 각 국 대사관을 통한 최신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라탐항공은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 및 위생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당국 및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의 권장사항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승객의 안심 여행을 위해 비접촉식 항공권 인쇄와 수하물 위탁 및 원격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셀프 키오스크 설치 확대, 자외선 살균 로봇 투입, 원격 체크인 기술 개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남미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로부터 코로나19백신을 포함한 의약품의 항공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해 코로나19 백신 무료 운송을 지원하며 지역사회가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항공사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