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라콩비에트 버터 2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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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해외직구를 통해 ‘라콩비에트 버터 2종’을 판매 한다.

‘라콩비에트 버터’는 프랑스 샤랑트 푸아트 지역의 버터로, ‘AOP 인증’을 받은 버터다. ‘AOP(Appellation d’origine protegee)‘는 유럽연합이 인증하는 원산지 보호 마크다. 이를 얻기 위해서는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특별한 노하우를 기술력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지역적 특별함을 위해 지정된 지역 안에서 엄격한 조건을 지켜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전통 특산품인 경우가 많다. ‘AOP 버터’는 프랑스 내에서도 샤렁트-푸아트와 이즈니, 브레스 3곳 에서만 생산한다. 최상의 품질과 동시에 환경보호 및 동물복지에도 신경을 썼다.

제품은 ‘Demi-sel’(가염)과 ‘DOUX’(무염) 2가지로 선보인다. 가염은 소금이 첨가 된 버터로 적당히 짠맛을 가지고 있어 버터의 풍미가 깊다. 무염은 평소 싱겁게 먹는 걸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

해당 제품은 택배 배송 상품이다. 해외직구 상품 이지만 ‘Fredit’ 프리배송 정책에 따라 무료로 배송된다.

황규환 한국야쿠르트 멀티CM팀장은 “건강한 신선 유기농 선별샵 프레딧의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준비해 고객들께 가치소비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MD 추천서비스’에 부캐릭터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각 MD별로 예명을 부여하고 캐리커처를 통해 FUN 요소를 가미했다.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춰 엄선한 제품만이 소비자의 만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야쿠르트는 서비스 첫 상품으로 겨울 제철과일인 ‘논산설향딸기’를 선보인바 있다. ‘설향딸기’와 ‘시노베 브라운 치즈’ 모두 MD ‘헤일리’의 ‘Pick’이다.

프레딧 직구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온라인몰 ‘프레딧’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