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 1225만 9,783회 스트리밍으로 전세계 수록곡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노래로 기록돼 ‘지민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의 수록곡이자 지민의 솔로곡인 ‘필터’는 공개 당시 스포티파이에서 프로모션 없는 한국 수록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으로 데뷔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했다.
8월 4일 기준 ‘필터’는 현재 1억 84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타이틀인 ‘온’(ON)과 ‘블랙스완’(Black Swan)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필터’는 유튜브 공식 오디오 트랙 중 한국 솔로곡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곡으로 8월 3일 6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뿐빌보드가 발표한 8월 첫 주(8월 7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5위를 차지한 ‘필터’는 방탄소년단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이 차트에서 72주 최장 차트인 대기록도 함께 세웠다.
‘필터’는 440일 만에 1억 5천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가수 솔로곡이자 수록곡 중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8월 4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지민의 솔로곡 3곡(필터 1억 8400만, 세렌디피티 Intro 9150만+ FLE 1억 5000만, 라이 1억 4400만)이 5억 69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으로 멤버들 중 유일하게 5억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스트리밍 기록으로 가장 빛나는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