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김인철 기자) Space JANE & CLAIRE(스페이스 제인앤클레어)가 2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Accept my self for Who i am’ 필독 개인전을 개최한다.
문화예술복합공간인 ‘스페이스 제인앤클레어’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 168 지하1층에 자리하고 있다. 약 130평규모로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기획, 아트페어 그리고 작품컨설팅제안, 다양한 문화 이벤트, 공간 대관까지 가능한 공간과 카페로 운영될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7년 첫 개인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아이돌 빅스타, 유앤비 출신 팝아티스트 필독은 이번 전시에서 군대 제대 이후 처음 선보이는 개인전으로 소속사와의 계약 군대라는 틀을 벗어나 온전히 작가로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작가의 이번 작품들은 작가가 무엇을 표현하기보다 자신의 ‘지금-여기’를 솔직 담백하게 그려낸 ‘스타일 그 자체’를 보여준다.
스페이스 제인앤클레어 (공동대표 이상비,김기림)은 “그려진 행위들이 세상을 밝게 물들이는 효과, 긍정을 그리는 드로잉, 태도와 삶에 대한 그림의 직관을 표현하는 필독 작가의 신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달 8일 오후 8시에는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엘라이브(L.live)’의 대표 프로그램 ‘셀럽라운지’에서 ‘필독’의 작품과 굿즈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미술평론가 안현정박사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상승 욕구를 표현한 다양한 가능성은 퍼포먼스와 소리가 콜라보 된 시각행위를 통해 미술로 표출되었다. 주변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팬심을 직관의 드로잉으로 연결한 이유도 세상을 향한 긍정의 에너지를 돌려주기 위함이다. 나비효과가 되어 날아든 필독의 긍정페인팅 속으로 들어가 보자.”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월 26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이스 제인클레어는 “코로나로 인해 오픈 행사는 따로 진행 되지 않지만 문화예술을 향유 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열정과 긍정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