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한 주간의 독서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 방송 <위클리 밀리>를 공개한다. 지난 7일 밀리의 서재가 론칭한 라이브 방송 ‘밀리 라이브’의 신규 콘텐츠다.
22일 첫 공개되는 <위클리 밀리>는 재미 요소를 가미하여 최신 독서 관련 정보를 유쾌하고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라이브 방송 콘텐츠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밀리의 서재에서 주간 인기 도서 추이부터 게스트 인터뷰, 상황별 추천 책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위클리 밀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밀리의 서재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밀리 라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방송 내용을 10분가량으로 짧게 축약한 편집본도 제공된다.
<위클리 밀리>의 진행은 최근 화제가 된 유튜브 콘텐츠 ‘장기연애’ 시리즈에서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개그우먼 엄지윤이 맡았다. 인터넷 1타 강사 콘셉트로 구성된 ‘엄쌤의 베셀(베스트셀러) 5분 완성’, 인터뷰이와 함께 책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북퀴즈 온 더 밀리’, 실시간 채팅을 통해 사연에 맞는 오디오북을 소개하는 ‘실시간 추천해드립니다’ 등 다채로운 코너도 준비됐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마케팅본부장은 “독서는 진지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책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밀리 라이브’가 준비한 새로운 콘텐츠”라며 “’베셀 1타 강사’ 엄지윤과 함께 매주 책 트렌드를 유쾌하게 살펴보면서 하루하루 독서와 1밀리 더 가까이 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2030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는 새로운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 달 라이브 방송 ‘밀리 라이브’를 론칭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타로와 운동을 결합한 <기승전타로>, 책 낭독 ASMR <귓속말>을 열고, 21일에는 연애 상담을 주제로 한 <대환장 연애>를 오픈하며 책 기반 라이브 방송이라는 디지털 독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