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공동 위원장: 이제훈 회장, 정동식 회장,이하 추진위)는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11.1~15일)’ 추진계획을 10.26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확정하였다.
* 추진위 구성 :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유통협·단체(8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소비자단체(2개) 총 10명
ㅇ 오는 11.1일부터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는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들의 사는(Shopping) 즐거움이 참여기업과 소상공인의 사는(Living)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쇼핑축제로 준비 중이다.
□ 추진위에 따르면 금번 코세페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어 소비심리를 회복하도록 하는 한편,
ㅇ 대형 유통기업이 우수 중기제품, 지역특산물 등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국 17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국에서 소비 진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생활․밥상 물가 안정 】
□ 국민 소비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마트는 업체별로 대표 할인행사를 코세페 기간과 연계 개최하여 식료품,
생필품 등에 대한 초특가 할인행사를 제공하고,
ㅇ 백화점 업계는 패션, 리빙 등 주력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기획전, 상품권 증정 등의 풍성한 사은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 대형마트,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태별 행사 참여 계획은 향후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보다 세부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
□ 정부도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최대 30% 할인)’ 및 ‘코리아 수산페스타(최대 50% 할인)’ 행사를 통해
농축산물, 수산물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 대중소 상생 】
□ 대형마트․백화점은 지점별 여건에 따라 중소․소상공인이 지역 특산물, 의류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
* 지역 농수산물 1+1 특별전(이마트), 중소의류 브랜드 기획전(홈플러스), 제주 감귤 2만 박스 산지 대량 기획전(롯데 백화점) 등
ㅇ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득템마켓)을 개최하여 백화점 및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ㅇ 지자체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하여 지역 특산품, 지역 소재 기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팔도보부상* 등
온라인 장터를 진행할 계획이다.
* 공영홈쇼핑·롯데온·인터파크·현대홈쇼핑이 강원도, 대구, 제주도, 광주 등 총 8개 지자체의 상품 판매.
【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쇼핑 축제 】
□ 코세페 기간 중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축제를 개최하여 쇼핑,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전국단위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부산) 제20회 부산국제수산 EXPO, (경기 이천) 이천 도자문화 마켓, (전북 부안) 가을愛 국화빛 축제,
(전남 강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 추진위는 금년도 코세페 참여 기업수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작년 2,155개를 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코세페의 위상과 국민 인지도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였다.
* 코세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신청할 수 있음
ㅇ 아울러, 참여 기업의 행사 상품·할인율 등에 대한 세부 정보는 기업별 경영 여건, 영업 전략 등에 의해 개별 일정에 따라
자사 홈페이지 또는 코세페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코세페 추진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추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행사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ㅇ 황수성 실장은 업계가 준비한 다양한 할인행사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부와 함께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을 협조요청 하였고
ㅇ 금년부터 대중소 유통업계를 대표하여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전국상인엽합회장이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ㅇ 이를 계기로 향후 할인행사 주체인 유통업계 중심으로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중소 유통업계간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도 적극 마련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코세페가 동절기 코로나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