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 10월 3일까지 ‘생활 속 이슈를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기사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속 시선과 취재를 담은 다양한 기사를 기다리고 있다. 2005년생부터 2012년생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소년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10월 3일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기사를 만나볼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YTN, JTBC, 오마이뉴스의 현직기자,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심사위원진이 직접 출연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사 작성 시 꼭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기사 작성 방법을 확인해볼 수 있어 참여 청소년이 기사 접수 전 꼭 시청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해당 저널 콘텐츠는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기사 작성법부터 저작권 및 리터러시, 뉴스 촬영 등의 주제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현직 전문인이자 언론인 선배로서 경험담과 조언을 담아 현장의 배움과 이론적인 배움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콘텐츠는 유스내비의 진로 전문 자료가 담긴 ‘알통정보’ 메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은 실내외 마스크 해제로 더 많은 취재 기회를 얻은 청소년들을 위해 취재하는 법을 비롯해 기사 작성법에 대한 무료 특강을 기획하고 있다. 기자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이 특강을 통해 작품 접수뿐 아니라 진로에 대한 심화적인 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
이회승 서울특별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기자대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사회가 생각해야 할 주제와 그에 대한 청소년다운 시선을 기대한다”며 “참여 청소년이 미래에 건강한 언론인이자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 서울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접수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유스내비 누리집의 ‘청소년NEWS’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