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탑텐키즈,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진행

- 공단-탑텐키즈 공동 제작 캠페인 티셔츠 배부, 빛 반사 필름 인쇄로 시인성 향상 - 어린이들이 올바른 도로 횡단 방법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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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5월 4일(목), 서울시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광장에서 탑텐키즈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과 동시에, 운전자들의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모두가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도로교통공단과 탑텐키즈가 공동으로 제작한 캠페인 티셔츠를 배부했다. 캠페인 티셔츠는 도로교통공단 마스코트 ‘호둥이’가 전하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아트웍으로 담았고, 빛 반사 필름 인쇄방식으로 어두운 저녁에도 어린이에 대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공단은 횡단보도 교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도로 횡단 방법을 실질적으로 학습하고, 퀴즈도 풀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자들은 교통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도로교통공단은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공감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