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복지 현장실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제1회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복지 실천 사례가 다수 출품됐으며, 1·2차에 걸친 서면 및 발표심사를 통해 8건(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5건)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 명의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가상현실(VR)로 진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가상현실(BR) 직업체험관을 구축해 발달장애인의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상으로는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의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에이징을 향한 복지시설 최초의 메타버스 체험관’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의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고독사 예방’이 선정됐다.
배금주 인재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디지털역량 교육 콘텐츠로 개발·확산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디지털역량 제고에 힘쓸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질 개선과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3년 제1회 디지털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수상작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의 진로 탐색을 위한 가상현실(VR) 직업체험관-가상현실(VR)로 진로를 디자인하다 △최우수상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에이징(Digital Aging)를 향한 복지시설 최초의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개금종합사회복지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패드(태블릿 pc)를 활용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고독사 예방 △우수상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 복지서비스 기본 조성을 통한 ‘디지털플레이존’ 및 ‘gallery 비상’ 운영,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 초밀집 지역 이주민이 제작한 문화다양성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동극 콘텐츠 활용 선주민 다문화수용성 함양 프로젝트 ‘다름아 vr랑해’, 안산본오종합사회복지관: 뉴노멀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소외아동의 학습권·발달권 보장을 위한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및 미래세대 소프트 파워 역량개발 프로그램 ‘Frien:Digital’,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 지역 장애인의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복지 구축사업 ‘내 손의 스마트복지관’, 효성노인건강센터: 스마트 안심요양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