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 동참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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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미디어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역본부장 김연화)는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김연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2022년 기준으로 5년간 국내 마약류사범은 45.8% 급증했는데, 더 큰 문제는 마약에 취해 운전하는 2차 범죄도 늘고 있다는 점”이라며 “환각 상태에서 운전하면 반응 속도 및 주의력은 물론 운전 능력이 현저히 저하돼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 출구 없는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마약을 해서도 안 될 뿐만 아니라 마약에 취해 운전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서초구청 전성수 구청장,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센터장인 정안순 경복대 간호학과 교수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