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서대문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에 청소년과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어울림마당은 ‘물총축제 FIESTA DE VERANO(여름축제)’라는 주제로 물총게임, 수중농구,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여가문화를 선사했다.
또한 △보석 그립톡 만들기 △포켓 보물찾기 △나만의 소원음료 △수학 물풍선 터뜨리기 △비즈 반지 △지역주민 대상 정각이벤트 대회 등 무더운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스트레스와 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됐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대표를 맡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장범규(19세)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직 청소년을 위한 지역의 유일한 축제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대문청소년센터의 어울림마당을 많은 청소년이 알아가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회 어울림마당은 9월 9일 서대문청소년센터 광장에서 ‘환경축제’를 테마로 환경정화 줍깅, 환경 체험부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