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원산지 표시의 모든 것… 세스코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오픈

식품 관련 업소에서 알아야 할 표시 사항 안내 식품공장의 해충관리 전문가 과정도 신규 오픈 인터넷사이트 세스코아카데미에서 식품안전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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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식품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사이트 ‘세스코아카데미’에서 원산지 표시 방법 등 신규 강의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스코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위생용품 위생교육 훈련기관으로, 대면 교육뿐 아니라 인터넷사이트에서도 다양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원산지 표시 교육’에서는 식품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할 대상, 방법, 적발 사례, 허위·오인·부적정 표시 판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농수산물이나 가공식품을 다루는 제조업소, 음식점이나 유흥주점 등의 접객업소, 단체 기관의 급식소에서 알아야 할 원산지 표시 사항을 업종별로 세분화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세스코아카데미는 ‘식품공장의 해충관리 전문가 과정’도 오픈했다. 미국 식품위생검사기관(AIB·American Institute of Baking)의 감사를 대비해 최근 AIB 감사에서 해충방제 부분의 기준과 변경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충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스코는 식품위생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며 음식점과 식품공장 등 업계 관계자들의 고민이 많다면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식품안전 전문 교육을 통해 해결 방법을 모색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세스코아카데미에서는 △식품 표시 실습 △HACCP 기준서 작성 실무 △위생용품 위생교육 보수과정 △급식업체 맞춤 교육 과정 △식품제조업 종사자를 위한 월별 위생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는 해충방제 및 방역소독, 식품안전, 바이러스케어, 시험분석, 수질·공기질, 환경가전 등 종합적인 환경위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가운데 식품안전 서비스는 음식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제조·유통·가공·보관 등 전 과정을 진단하고, 교육·컨설팅·감사·분석 등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