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미래 세대를 위한 낙엽송 묘목 3,000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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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9일 경기도 연천군 국유림 일대에 낙엽송 묘목 3,000그루를 심었다고 22일 밝혔다.

□ 19일 나무심기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지사회장, 박종술 사무총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들과 봉사원 50여명이 참여했다.

□ 이날 심은 나무들은 30년 뒤의 미래 세대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이 될 수 있도록 육성·관리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는 1953년 한국전쟁 중 부산에서 청소년적십자(RCY)를 조직하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암남동 천마산에서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 또한 2024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환경경영체계를 수립하고 헌혈자·봉사원·기부자가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등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