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시작

총상금 약 2700만원가량, 전국 단위 모집 범위 확대로 총 29개 팀 참여 사전 현장/영상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팀 20개 팀 선발 예정

416

(미디어원)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5월 4일(토)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될 ‘바람의 사신단’ 프로그램은 전년과 달리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게 신청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올해 총 29개 팀이 모집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팀들은 사전 현장/영상평가를 통해 총 20개 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6월 1일(토)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기회와 함께 장관상, 도지사상과 약 2700만원가량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 체험, 공연,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 뱃놀이 축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