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과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서 교통안전 체험 함께해요!”

- 도로교통공단, 4일까지 ‘서울안전한마당’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 진행 -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VR 체험·교통안전 퀴즈 등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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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도로교통공단이 2일부터 사흘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오는 4일까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개최하는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을 주제로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 건강, 어울림 등 6개의 주제를 다루는 국내 대표 안전문화축제다. 올해는 공단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대학적십자사 등 총 7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공단은 현장에서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VR 체험 ▲교통안전 퀴즈 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지도사의 지도 아래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교육을 받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 방법에 대한 스티커를 부착하며 학습하는 ‘교통안전 부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VR 체험에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가해 차량과 피해 차량의 시선에서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화물차 사각지대와 각 사각지대 방향별 주요 사고 위험 사례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 보행자 안전과 이륜차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전방 적색신호 시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의무,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과 같은 교통안전 상식 및 교통법규에 대한 ▲교통안전 퀴즈를 진행해 정답 여부에 따라 공단 마스코트인 ‘호둥이’ 인형과 필기구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부스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교통안전수칙을 경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