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퀘스천, 릴레이 기부 공연 ‘시티바캉스: 도심 속 숨겨진 음악 여행’ 개최

-8월 1일까지 영등포 커뮤니티 공간 로컬모티브 릴레이 공연 라인업 공개 -프로젝트퀘스천 펀딩 통한 티켓 수익금 자립 준비 청년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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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프로젝트퀘스천(대표: 최은원)이 청년힐링 기부 콘서트 ‘시티바캉스: 도심 속 숨겨진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티바캉스: 도심 속 숨겨진 음악 여행’은 릴레이 기부 콘서트로 오는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로컬모티브에서 열리며, 프로젝트퀘스천이 주최, 주관하고 로컬모티브라운지와 카스가 협찬한다.

어쿠스틱 장르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티켓 모금액 중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에게 기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영등포 청년과 직장인들이 어쿠스틱 음악을 통해 여름밤의 힐링을 즐기고 직장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라인업은 6월 13일 숨비를 시작으로 ▲6월 27일 무드등 어쿠스틱 ▲7월 4일 미지니 ▲7월 11일 강예영 ▲7월 18일 새비 ▲7월 25일 쓰다 ▲8월 1일 코비까지 총 7팀이다.

각 공연의 티켓은 프로젝트퀘스천 홈페이지에서 펀딩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모든 성인 참석자에게는 카스 0.0 시음 행사도 마련된다.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이번 공연 프로젝트는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의 프로젝트로, 청년들에게 기회와 쉼, 자립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기면서 의미있는 기부도 진행되니, 인근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퀘스천은 신진 아티스트의 온라인 판로 연결과 대중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통 플리마켓 ‘돈의문저잣거리’를 주최해 3일간 5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