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 세포시 활동으로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 및 임직원 재능기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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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지난 6월 19일 선린애육원에서 포스코 그룹과 포스코PR테크, 포스코PS테크, 포스코PH솔루션(이하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의 후원을 통해 진행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 공헌활동(이하 세포시)’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3년 6월 출범한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가 함께 기획한 시너지 공헌활동으로 포스코그룹의 다양한 사업회사와 전문 기관이 역량을 모아 복잡한 사회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 공헌활동)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운영비가 매칭되어 포스코그룹사에서 3,500만원,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각 500만원)에서 1,500만원의 금액을 기탁하여 총 5,000만원을 주거환경개선사업비가 지원됐다.

선린애육원은 2017년 발생한 지진 피해와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한 누수로 각 생활실의 벽지 오염과 싱크대 변형 및 파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소식을 접한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는 임직원 재능봉사를 기획했다.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는 노후화된 공간 개선을 위해 각 생활실 벽지 도배 및 싱크대 교체 지원과 더불어 ‘전문 정비’라는 각 기업의 ‘업(業)’을 활용한 임직원 재능봉사를 진행하여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용접부터 전기공사까지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만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임직원 재능봉사에는 총 1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는 “포스코 정비사업회사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선린애육원 박정민 원장은 “평소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보수가 필요했던 영역을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준 포스코 그룹과 정비사업회사 3사 임직원, 세이브더칠드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포항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포스코그룹과 포스코 정비사업회사 3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