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재)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은 거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4자 업무협약을 6월 14일(금), (재)강남문화재단 5층 이사장실에서 체결했다.
강남구 청담동, (재)강남문화재단, 강남구자원봉사센터, 한국마사회 청담지사가 이번 협약에 참여하였으며 각 당사자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모아 문화예술로 풍성한 강남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 협약을 계기로 청담동 주민센터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인근 유휴공간을 지원받아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버스킹 공연을 위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재)강남문화재단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기부금을 활용해 버스킹 공연을 위한 음향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함에 앞서 (재)강남문화재단 이자연 이사장은 ‘공연의 장르와 규모를 불문하고 일상공간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구민에게 선사하는 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