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충남 아산에 충남아동권리센터를 설치하고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아동권리센터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소속으로 충남 및 세종 지역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가정아동지원사업, 아동식사지원사업, 나눔키오스크아동지원사업, 아동에게안전한기관만들기, 국제어린이마라톤 등으로 관내 지자체 및 여러 기업과 협업하여 아동권리를 위한 사업 등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아산시, 기업, 아동복지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충남아동권리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은 “충남 및 세종지역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동에 대한 관심과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아동 권리 실현과 아동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국제아동 권리 NGO 단체로 6개 본부와 12개 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