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해외 학생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서울시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20명 이상의 외국 거주 외국인 학생으로 이루어진 교육여행 단체를 서울로 유치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시내 이용 건에 해당하는 차량 임차비 또는 문화 체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교육여행 단체의 참가자 수를 기준으로 한 단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그 외에도 서울을 방문한 학생이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단체의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서울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7월 26일(금) 서울관광플라자 4층에서 개최하여 서울 인바운드 여행업계 종사자에게 자세한 지원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 유치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여행 단체 유치기관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https://www.sto.or.kr/index)에서 16일부터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단체 도착 2주 전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교육여행 시장의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및 유학생 관광 활성화’ 사업을 신규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유치지원사업 외에도 해외 교육여행 전담 여행사 담당자를 초청하여 서울 교육여행 팸투어를 운영하고, 서울 교육여행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여행지 서울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청소년 여행자는 방문했던 지역을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교육여행 활성화 뿐만 아니라 서울 재방문율 제고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