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국제로타리 3710지구와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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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김동관 서부지역본부장,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백현옥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사업 ▲ 아동권리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아동 안전망 구축 및 권리증진 활동 진흥 ▲ 사업에 관한 협력 및 홍보 등 아동권리 전반의 사항에 대한 협업 사항을 약속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백현옥 총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의 발굴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긍정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김동관 본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업하여 운영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아동권리 NGO로서 아동 권리교육, 농어촌 및 저소득가정아동지원사업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