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울산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 협약

457

(미디어원)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노성훈 지역본부장)는 울산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사업 모델 이관과 운영규정 수립이다. 이 사업은 울산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전체 어린이집 33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는 아동 이용 시설 내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 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안전사고에 대한 기관 차원의 책임과 제도적 장치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착수한 사업이다.

울산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지선애 회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사 뿐만 아니라 기관차원의 책임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 모델 이관 협약을 통해 울산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모든 어린이집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아동을 만나는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수립하고 적용토록 할 필요가 있다.“ 라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모델 이관을 통해 울산 북구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아동이 이용하는 모든 기관이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아동안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