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용산구와 함께 관광취약계층 관광복지 증진 사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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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총지배인 피터 힐드브랜드)이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와 함께 관광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9월 5일 용산구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관광취약계층 추천 및 호텔 숙박 지원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광광 및 체육 활동 지원 ▲기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연계한 관광지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관광 혜택을 누리지 못한 취약계층에게도 질 높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특별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기차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2022년부터 용산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이불 빨래 봉사, 청소 및 방역 봉사, 배식 봉사, 푸드뱅크 빵 기부, 환경 개선 플로깅, 모자복지원 후원, 장애인 보호시설 후원, 아이스 스케이트 교육 후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혜택을 기획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