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과 서울시, 구로구는 로컬브랜드 상권 ‘오류버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오류2동 2마을마당(서해안로 2311)에서 ‘2024 구로구 오류버들시장 오류버들축제’를 개최한다.
2024 오류버들축제는 12일, 13일 이틀 간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12일 오후 1시 30분 주요 초대 인사가 참석해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버들마켓, 버들놀이터, 버들광장,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류버들시장의 새로운 캐릭터인 ‘강버들과 오냥이’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버들마켓에서는 오류버들시장, 구로사회적경제기업 및 수공예 셀러들이 디저트, 밀키트, 원목소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버들놀이터에서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모빌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버들광장에서는 버스킹, 마술쇼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강버들과 오냥이’ 포토부스, 버들마켓 영수증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류버들시장 인스타그램(@dailylife_oryu)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로컬브랜드 상권 오류버들시장을 소비자에게 더욱 알리고, 오류버들시장의 ‘정성스러운 일상’이라는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류버들시장은 2022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로구 및 상권육성기구인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3년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오류버들시장은 2023년 구로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