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관악신사시장이 최근 진행된 조명 사업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시장 내 낡고 어두운 조명을 LED로 교체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시장 전역에 걸쳐 다양한 색상의 조명 디자인을 적용해 밤에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안전성을 높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0월 12일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夜전 축제’를 예정하고 있어 지역민들과 방문객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야전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보다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색 전 부치기 대회, 야전 노래방 & 버스킹, 그리고 야전 야식 빙고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이색 전 부치기 대회는 시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재료로 전을 직접 부치고, 맛과 창의성을 겨루는 행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악신사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가 지역 상관 활성화와 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축제를 통해 시장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관악신사시장 ‘제2회 야(夜)전축제’
· 일시: 10월 12일(토) 17:00~21:00
· 장소: 관악신사시장 내 (서울 관악구 신림동 494)
· 프로그램: 이색 전 부치기 대회, 야전 노래방 & 버스킹, 야전 야식 빙고 이벤트
· 주최/주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신사시장, 관악신사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