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라운딩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2일 개최한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은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파크골프 대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휴식과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12일 열린 행사에는 총 14개(2인 1조)팀이 참가했으며, △안전교육 실시, △연습 라운딩, △본 대회, △순위 집계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을 통해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전 지점 객실이용권을, 3등은 전 지점 4인 조식이용권, 4등은 아쿠아나(화순·제주) 4인 이용권, 5등은 아산스파비스 4인 이용권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금호리조트는 대회 참가자 대상 양질의 라운드 환경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푸른 잔디 위 완연한 가을 하늘을 향해 멋진 나이스샷을 날리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더불어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는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금호설악리조트를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자리가 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국내외 회원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레저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객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설악리조트 내 약 1,300여 평, 9홀 규모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7개의 파3홀과 2개의 파4홀로 구성됐다. 모든 홀은 30~70m 내외로 경사진 본래 지형을 그대로 활용, 패밀리 파크골프장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