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min, ‘더 뉴 트렌드 행사’ 성황리 개최

한국 및 국제사회로부터 큰 관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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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min이 더 뉴 트렌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Gaimin

(미디어원=이정찬 기자) Gaimin이 ‘더 뉴 트렌드 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한국 및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1일 열린 블록체인의 미래 트렌드를 논의하는 ‘더 뉴 트렌드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온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19 한국 블록체인 주간의 첫 행사들 중 하나로서 후오비 커피클럽(Huobi Coffee Club) 지하1층에서 열렸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회사인 가이민(Gaimin.io)이 주최하고 아시아에 주재하고 있는 블록체인 미디어 회사로 구성된 커뮤니티인 블록캐스트(Blockcast.cc)가 후원한 이 행사는 가이민의 한국에서의 첫 공식 밋업(meetup)의 장이 되기도 했다.

가이민의 CEO인 마틴 스페이트(Martin Speight)는 행사 중 열린 인터뷰에서 “청중들이 보여준 가이민의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에 놀랐으며 많은 사람들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남아 가이민과 게임화 참여 방법 및 채굴 과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며 “우리의 서포터들에게 가이민의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작동되는 지 최초로 보여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가이민은 대규모 게임 적용에 촉매제 역할을 하며 다음 트렌드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화와 블록체인의 가치에 대한 첫 번째 패널에서 도지 차이나(Doge China) 설립자인 톰 팽(Tom Peng)은 “탈중앙화(Decentralization)가 새로운 디지털 가치”라며 “도지코인(Dogecoin)이야말로 탈중앙화되어 전 세계의 커뮤니티들 사이에서의 순환 수준이 높은 통화의 좋은 예”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P2P(개인 대 개인) 디지털 통화는 온라인 송금을 용이하게 만들었다”며 “우리는 이것을 인터넷 통화라고 보고 있다. 앞으로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생산성 기구(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의 블록체인 고문인 앤디 리안(Anndy Lian)이 이끈 두 번째 패널에서는 블록체인이 과장된 열풍을 넘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블록체인이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싱가포르는 블록체인 신생기업을 양성하는 국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적용할 일련의 통제된 틀을 마련했다. 블록체인에 대한 과장된 열풍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규제기구들이 이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쉐콰이어차이나(Sequoia China), 메타스테이블(Metastable), IMO 벤처스(IMO Ventures)뿐 아니라 중국 대규모 테크 기업의 투자를 받고 있는 컨플럭스(Conflux)도 행사에 참여했다. 컨플럭스의 공동 설립자인 Yuanije Zhang은 “우리가 대규모 적용을 중단시키는 블록체인에 대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다”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이 한 단계 높은 차원에 있게 되고 현실에 가까울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차이나 파트너스(China Partners Inc.)의 잭슨 라(Jackson Ra) 수석 자문관 △홍콩 후오비 글로벌의 제이든 찬(Jaden Chan) 이사 △네덜란드 가이민 투자자관계 담당 샌더 드 브루이진(Sander de Bruijin) △한국 TVCC CEO 에이든 리(Aiden Lee) △중국 블록스타 설립자 제니 장(Jenny Zheng) △캐나다 브리즈 맥스 웹(Breeze Max Web) 앤드류 파리다니(Andrew Faridani) 회장 △홍콩 OKEx의 리오 김(Leo Kim)부회장을 포함한 선구적인 사상가들이 패널리스트와 촉진자로서 행사에 참석하여 세계적으로 뜨는 트렌드를 청중에게 소개했다.

가이민은 가이민에 있어 아시아와 한국이 그들 사업에 있어 요충지이며 특히 한국은 새로운 블록체인 트렌드를 주도하는 곳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가이민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계속 넓혀가 강력한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