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 대표 길기연 ) 은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 석 2 조 단양 ‘ 白 도라지 관광열차 ’ 를 선보였다 .
오전 8 시 청량리를 출발해서 10 시 47 분 단양에 도착한다 . 도라지 체험장에서 호미 및 봉지를 수령한 뒤 3 년 된 야산 백도라지 채취 체험을 시작한다 . 직접 채취한 도라지는 1 인당 1kg 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 초과시에는 1kg 당 3 천원씩만 추가지불 하면 된다 .
백도라지 채취 체험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14:20 청풍호반으로 이동한다 . 봄에는 청풍호반 입구에서 청풍면 소재지까지 장장 13km 에 이르는 길이 벚나무로 뒤덮여 비경을 만든다 . 가까운 곳에 청풍문화단지도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 청풍호는 소양호 다음으로 담수량이 큰 호수로 , 유람선 관광을 통해 빼어난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
16:20 유람선 하차 후에는 단양 팔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도담삼봉으로 이동해 관광한다 . 이황을 비롯하여 김정희 등 많은 위인들이 그 경치에 반해 시와 그림을 남겼다는 도담삼봉은 남한강 상류 3 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
길기연 대표이사는 “ 가정의 달 5 월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 白 도라지 관광열차 ’ 로 온 가족이 체험과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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