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유럽여행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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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1=남궁진웅기자) 유럽여행 시장의 수요 증가가 눈에 띄고 있다 .
웹투어 ( 대표 홍성원 ) 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객들의 예약 트렌드를 조사해 본 결과 유럽지역의 예약과 판매가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웹투어에 따르면 항공권의 경우 6 월 ~8 월에 출발하는 전체 항공 예약자의 3 분의 1 이상인 35% 가 유럽으로 가는 항공예약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해 동기 30%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이는 것이다 . 원전 사태로 인해 예비 여행객들이 일본여행의 대체 지역으로 유럽이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유럽여행상품의 경우 5 월 현재 유럽상품의 판매 비중이 약 40% 를 차지하여 동남아나 미주 , 대양주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판매 비중을 보이고 있다 . 유럽여행상품의 경우에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80% 이상 판매가 증가한 수치이다 .
이에 대해 웹투어 관계자는 “ 올해 일본발 지진과 원전사태가 여행객들의 맘을 유럽으로 돌리 ” 고 있다며 , “ 이 같은 여행 형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 ” 이라고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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