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남궁진웅 기자) 높은 습도에 전주 한옥마을이 날개를 폈다.
전주시는 지난 30 일 올 상반기 전주한옥마을에서 숙박한 관광객이 모두 2 만 4,472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1% 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 년 한 해동안 2009 년에 비해 60.4% 증가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이와 같은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전주시가 전통 가옥 체험의 명승지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전통한옥숙박체험을 한 외국인 관광객은 4629 명으로 나타나 한옥숙박 체험 관광객 10 명 중 1 명은 외국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
특히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은 7 월과 8 월의 경우 한옥생활체험관과 동락원 등 대표적 한옥숙박체험시설의 경우 여름 휴가기간동안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는 방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이미 8 월 중순까지 예약이 몰리고 있다 .
한편 전주한옥마을에는 현재 21 개소의 전통한옥숙박체험시설이 있고 , 객실 수는 모두 123 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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