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총영사관, 경주엑스포 총력지원한다


(티엔엘뉴스=남궁진웅 기자) 재일본오사카한국총영사관 ( 총영사 김석기 ) 이 지난 2 일 오사카에서 ‘ 일본관서지역 관광여행업계 대표자 간담회 ’ 를 개최하고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광객 유치방안을 논의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이 자리에는 일본의 최대 여행업체인 ‘JTB 서일본 ’, 일본 업계 2 위인 ‘ 일본여행 ’ 를 비롯해 킨키닛폰 투어리스트 , 한큐교통사 , 일본통운 , 톱투어 등 일본관서지역 유수의 관광여행업계 대표자 12 명이 참석했다 .

한국측 참석자는 김석기 총영사 , 신상룡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장 , 김정수 대한항공 오사카지점장 , 이한욱 아시아나 오사카지점장 , 안장락 경상북도 오사카사무소장 등 한일 관광관계자 20 여명이다 .

이날 간담회는 3.11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발생이후 한 . 일간의 관광객 감소에 대한 상호간의 의견교환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

특히 올해는 경주엑스포 (8.12~10.10), 대구육상대회 (8.27~9.4) 등 메가이벤트가 개최됨에 따라 총영사관측은 일본관광업계 대표자들에게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