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호주 멜버른이 세계에서 ‘ 가장 살기 좋은 도시 ‘ 로 선정됐다 . 멜버른은 지난 2002 년 1 위를 차지한 후 줄곧 상위권에 있었으나 , 번번이 벤쿠버에 1 위 자리를 내줬다 . 하지만 올해 1 위를 차지해 9 년만에 다시 세계 최고의 도시로 등극했다 .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트유닛 (EIU) 은 전 세계 140 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순위를 발표했으며 , 멜버른은 97.5 점으로 1 위를 차지했다 . 오스트리아의 빈 , 캐나다의 벤쿠버 등이 뒤를 이었다 .
상위 10 위 안에는 1 위 멜버른을 비롯해 시드니 (6 위 ), 퍼스 (8 위 ), 아델레이드 (9 위 ) 등 호주의 도시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
이번 순위는 사회 안정성 , 범죄율 , 의료서비스 , 문화이벤트와 자연환경 , 교육 등의 부문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