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킹’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4일 SBS TV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는 도전자들만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빅짐에서 합숙을 하게 된 20여명 도전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도전자들은 숀리와 함께 수개월간 함께 생활하며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 비만으로 인해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숀리는 효과적인 감량을 위한 생활수칙을 설명했다. 첫 번째로 “합숙 첫 한 달간은 외박과 외출 금지다”라며 “두 번째 규칙은 기상 직후 공복에 유산소 운동 45분을 실시한다. 마지막 규칙은 하루 세끼 전부 챙겨 먹는다”라고 말했다.
현미와 콩, 콩껍질이 섞여있는 밥과 달걀흰자 프라이와 조미된 삶은 닭 가슴살 위주의 식품으로 짜여진 숀리표 아침밥이 공개됐다. 이 밖에 도전자들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해초라면이나 건강치킨 등의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숀리는 “아침과 저녁은 제가 제공해드린 식단으로 하고, 점심만큼은 자유식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폭식을 하던 사람들이 한 번에 다이어트 식단에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 끼는 적당한 양의 자유식으로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규칙에 도전자들은 물론 MC 신동엽까지 의아해 하며 “굶어도 시원찮을 상황에 세끼를 다 챙겨 먹냐?”고 묻자 이수경은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끼를 모두 챙겨먹는 거다. 그래야 건강하게 요요 없이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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