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미주-아시아 지역 더 빠르게 잇는다

시카고 취항 기념식 사진(앞줄 왼쪽 세번째-캐세이패시픽항공 최고 운영자 존 슬로서)
(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달 1 일부터 미 중부의 중심도시인 시카고에 취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처음 선보이는 시카고 노선은 매일 1 회 운항된다 .

시카고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50 번째 취항도시로 , 이번 시카고 취항을 통해 미국 중서부와 아시아 각국의 요지를 연결하며 , 아시아 – 미주 지역 간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 . 노선 간엔 올해 새롭게 인도 받은 보잉 777-330ER 기종이 도입되며 이 기종은 지난 12 월 도입된 프리미엄 침대형 비즈니스석을 장착해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였다 .

이로 인해 ,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승객들은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통로로 미국 중서부 지역을 여행하기 한결 편해지며 , 미국 출발 승객들은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

현재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시카고를 포함 미국 4 개 도시를 운항 중이다 . 한국 출발시 홍콩을 경유하며 주 운항 횟수와 요금은 ▲ LA 주 17 회 운항 (75 만원부터 ) ▲ 샌프란시스코는 주 14 회 운항 (75 만원부터 ) ▲ 미주 지역에서 최다 운항하는 뉴욕은 주 28 회로 (105 만원부터 ) ▲ 이번 새롭게 취항한 시카고는 주 7 회 (105 만원부터 ) 이며 , 항공권 요금은 내년 3 월 출발시까지 적용된다 . ( 유류할증료 및 세금 불포함 )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 이번에 새로 취항한 시카고 노선은 , 이미 활발하게 서비스를 진행해온 미주 지역과 아시아 지역간의 비즈니스맨 , 관광객들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 ” 이라며 “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아시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거점을 제공 , 승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돕겠다 .” 고 말했다 .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 성 항공사 ‘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 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 서울 – 홍콩 노선 매일 5 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 홈페이지 (www.cathaypacific.com/kr) 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 ,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 ‘ 온라인 체크 – 인 ‘ 및 ‘ 나의 예약관리 ‘ 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