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초소형 1인용 호텔…침대에서 인터넷까지


(티앤엘뉴스=강정호 기자) 러시아 공항에 초소형 1인용 호텔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은 러시아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첫 선을 보인 초소형 1인용 호텔로 이 초소형 1인용 호텔은 침대 2개와 수납공간,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선인터넷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초소형 1인용 호텔은 ‘슬립박스(SleepBox)’라 불리며 갑작스런 사정으로 비행기가 연착되는 등 공항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야 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30분에서 수 시간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공항엔 언제 생기나?", "가격은 얼마일까?", “꼭 이용해 보고 싶다”, “참신한 아이디어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