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5 일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9 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전북 현대 소속 이동국 선수에 최다득점상을 수여했다 .
이동국 선수는 아시아축구연맹 (AFC) 공식 후원사 에미레이트 항공으로부터 트로피와 함께 두바이 행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2 장을 부상으로 함께 전달받았다 .
AFC 챔피언스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한 이동국 선수는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으로부터 트로피와 부상을 전달받은 후 “ 승부에 관계없이 좋은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 감사 드리며 , 개인적으로 예상치 못한 큰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에미레이트 항공의 이상진 지사장은 “ 이동국 선수의 최다득점상 수상을 축하한다 ” 며 , “ 이동국 선수가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항공기를 타고 두바이로 떠나는 순간이 매우 기대된다 ” 고 말했다 .
날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승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들은 전북 현대와 알사드의 결승전이 승부차기 끝에 2 대 4 로 알사드의 승리로 끝난 후 , 양 측 선수에 메달을 전달하며 수상식 진행을 도왔다 .